사진=D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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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하반기 열일의 아이콘이 됐다.

로이킴은 지난달부터 이번달까지 각종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썸데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명지대학교, 우석대학교, 서일대학교, 신라대학교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10월에는 한경국립대와 부산교대 무대에 올라 대표곡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북두칠성’,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을 선보였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서정적인 무대로 캠퍼스를 가을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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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달 20일에는 김필, 샘킴과 함께 부산에서 열린 ‘스테이지 네임’ 옴니버스 공연에 참여했다. 순천 문화도시 지역 축제에서도 활약했다.

공연 러시 속에서도 로이킴의 음악 여정은 멈추지 않는다. 그는 오는 27일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발매하며 약 6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의 연작이다. ‘사랑 서사 2부작’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곡이다. 운명적인 만남을 노래하며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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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월 ‘있는 모습 그대로’를 통해 따뜻한 울림을 전했던 로이킴은 데뷔 이후 꾸준히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왔다. 그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을 들려줄 전망이다.

한편, 로이킴은 컴백과 함께 연말 단독 콘서트로 열기를 잇는다.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을 개최하며 팬들과 다시 한 번 특별한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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