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징역 8개월’ 티아라 출신 아름, 항소했으나 기각[TEN이슈]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이 아동학대와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이에 대해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지난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6-1형사부는 지난달 아동학대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름 측의 항소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앞서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은 지난 1월 이아름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그러나 이아름 측이 이에 불복하며 항소했다.

앞서 아름과 전 남편은 자녀 학대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아름은 자녀 앞에서 전 남편에게 폭언을 하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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