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 조경계의 살아있는 전설' 우경미·우현미 자매가 등장한다. 그런데 자매의 집안에는 이들보다 먼저 이름을 날린 또 한 명의 '국보급 천재'가 있었다. 바로 파리가 사랑한 'K-명품 디자이너' 우영미다.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자매의 '천재성 vs 천재성', '재력 vs 재력'을 두고 초유의 '국보급 자매대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과거 우영미 건물의 세입자였던 자매는 이제 2천 평 사옥을 거느린 조경계의 대부호로 우뚝 섰다. 이에 서장훈은 "우영미 선생님이 제일 부자셨는데, 지금은 뛰어넘으셨냐"며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이어진 우현미의 대답에 서장훈과 장예원은 충격과 놀라움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장훈은 "그 사옥에 가서 우영미 선생님을 뵌 적이 있다"며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한다. 또 "6개월 뒤에는 우영미 선생님을 직접 모시겠다"고 발언해, '패션 황제'의 출격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이날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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