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생 클루 국립공원(Saint-Cloud National Estate)에서 열린 셀린느 2026 여름 컬렉션(CELINE ÉTÉ 2026 SHOW)에 모습을 드러냈다.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TWS는 데뷔 2년 차에 세계 4대 패션 위크에 얼굴을 비추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보이그룹이 한 브랜드에 완전체로 참석하는 사례는 드물다. 현재까지 진행된 2026년 봄/여름 컬렉션에 전 멤버가 참석한 K-팝 보이그룹은 TWS를 포함해 두 팀뿐이다.
이날 TWS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섯 멤버는 자연스러운 소년미를 풍기는 동시에 남다른 신체 조건을 보여줬다. 현지 일정 내내 이들을 향한 미디어와 팬들의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TWS는 오는 13일 미니 4집 'play hard'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타이틀곡 'OVERDRIVE'는 과열된 상태를 의미하는 제목처럼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TWS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곡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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