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아야네는 자신의 계정에 "나의 새남자….♥️"라는 글로 시작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일하는 날 아주버님네 가족이 형님 네자매와 함께 서울랜드 간다고 해서 따라갔어요✌️ 이날 나와 루희의 남자가 되어준 동원이는 조금 고생을 했지만 루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던날🌳☀️🎶 숙모랑 시조카가 이렇게 다니는 집이 몇이나 될까ㅎㅎ 고등학생 옆에서 넘 아줌마처럼보일까봐 옷차림이라도 젊게 입어본ㅎㅎ😂 놀이기구탈 땐 아주버님까지 함께 해주고 모든 식사와 간식과 쉼터를 형님께서 준비해주시고 저 놀이기구탈 때는 형님의 자매인 민자매들이 루희를 봐주시고 힘든 거 하나 없었던 첫 서울랜드⭐️(아니 근데 하나도 힘든게 없었는데 다음날 왜케 일어나기힘들었는지 남편이랑 루희 셋 갔으면 기절했을수도ㅋㄱ) 가족들의 힘이 참 많이 되었던 날🙏 여러분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이를 본 남편 이지훈은 "해피 추석 보내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훈과 일본인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이와 국적을 뛰어넘어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첫 딸을 낳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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