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맛튀즈 4형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이색 케미는 물론 맛집 사장님의 릴레이 추천을 통해 거리불문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가 직접 섭외한다는 콘셉트다.

급기야 김대호, 안재현은 촬영 중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고. 김대호가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아"라며 벌떡 일어나 의자를 들어 올리자, 안재현은 기다렸다는 듯 스쾃을 시작으로 즉석 벌크업 루틴을 선보이는 것. 안재현이 "이건 펌핑 되는 맛"이라며 가볍게 하체 운동을 이어가자, 김대호는 끓어오르는 스태미나를 참지 못하고 '한 발 스쾃' 묘기까지 선보여 '00년생' 조나단까지 감탄케 했다는 후문.
과연 '벌크업 형제' 김대호, 안재현의 스태미나를 끓어오르게 한 흑염소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어튈라' 3회는 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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