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다. 그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Prologue(프롤로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를 기념하는 전국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에 이어 대전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2위에는 가수 태백이 이름을 올렸다. 태백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베트남 현지 및 교민 대상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 태백은 넘치는 끼로 '에너지 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3위는 가수 박현호다. 그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아내 은가은과 동반 출연했다. 그는 "밤낮으로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문에 아침에는 아들, 저녁에는 딸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계획을 묻자 은가은은 "아들이든 딸이든 와주면 감사하다. 아이는 둘을 원한다"고 답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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