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역사 이야기꾼들’에서는 ‘파묘’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 배틀이 펼쳐진다. 권력과 욕망, 복수가 뒤엉킨 ‘파묘’의 역사를 깊이 파헤치며 충격적인 진실들을 밝혀낼 예정이다.
‘파묘’라는 강렬한 주제답게, ‘사(史)기꾼들’의 강연 내용도 그 어느 때보다 파격적이다. 최태성, 썬킴, 심용환이 서로 더 압도적인 ‘파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다.

이어 최태성은 영화 ‘파묘’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대표적인 친일파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악행은 물론 축적했던 재산까지, 친일파의 적나라한 행적들을 낱낱이 폭로하던 최태성은 급기야 “욕 나온다”라는 직설적인 말과 함께 촬영 중이던 강연을 잠시 중단한다.
이를 본 MC 서장훈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친일파의 이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 주장한다. 최태성은 이외에도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파묘’보다 더 충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 그리고 실제 역사 속에서 ‘험한 것’이 나오게 된 순간을 집중 조명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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