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은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리얼 로드 토크쇼다. 두 사람은 20년 지기 절친으로, 오랜 세월 쌓아온 티격태격 케미를 앞세워 스타들의 숨겨진 민낯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첫 회 ‘My 스타’로는 2025년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수지가 나선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주역 장기용과 안은진도 출격을 알렸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을 함께하며 배우들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예능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조합인 만큼, 이서진, 김광규의 세심한 케어 속에서 어떤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배우 엄지원도 ‘My 스타’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엄지원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자리를 동행해 특별 케어를 선보인다. 특히 엄지원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는 순간 이서진이 직접 배웅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의 세심한 케어가 엄지원의 새로운 매력을 어떻게 끌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스타들의 일상 속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서진, 김광규 두 사람이 직접 발로 뛰었다”며 “자연스러운 웃음과 공감이 녹아든 ‘비서진’만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