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 스페셜 공연의 첫 주자로 출격, 풍성한 음악과 퍼포먼스, 센스 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댄서들과 퍼포먼스를 함께한 'Medicine'(메디신) 및 'Birthday'(버스데이), 기립 응원을 받은 'Hurdle'(허들), 객석을 찾아가 부른 'Alright Alright'(올라잇 올라잇), 기타 브레이크 구간을 직접 연주한 'Moonlight'(문라이트) 등 수호 특유의 재치와 매너로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무대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9월 25일에는 수호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2025 오늘전통축제' 속 버스킹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 수록곡에 이어 엑소의 대표 윈터송 '첫 눈'까지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등 다양한 분위기의 무대로 열띤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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