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10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다.
30일 '우주메리미' 측은 최우식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주와 메리가 만나서 겪는 사건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이야기의 끝이 궁금했다"라며 "송현욱 감독님과 정소민 배우와의 작업도 큰 기대가 됐다"고 말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우주와 메리의 첫 만남 장면을 꼽은 최우식은 "현실에서 그런 일이 생긴다면 아름답지 않은 첫 만남일 수 있지만, 강렬한 장면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우주와 메리의 시작점을 시청자분들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우식은 "'우주메리미'에는 로코 뿐만 아니라 휴먼, 추리, 사기극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주메리미'는 10월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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