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고현정 분)과 그녀를 평생 증오한 형사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이 공조수사를 통해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을 잡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회차에서는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2명이 사망했다. 서구완(이태구 분)은 의문의 뺑소니 교통사고로, 박민재(이창민 분)는 정체불명의 의심스러운 인물 조이의 습격을 받았다. 수사가 난항에 빠진 가운데 정이신과 차수열은 과거 정이신이 살해한 피해자로부터 학대당한 어린아이 강연중이 어른으로 성장해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을 저질렀으며, 강연중이 조이와 동일인물이라고 판단했다.
강연중이 정말 조이인지, 강연중이자 조이인 인물이 정말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인지, 그렇다면 그는 대체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사마귀'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남은 회차 동안 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극 전개 역시 폭풍처럼 휘몰아치기 시작할 것이다. 배우들은 각자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극강의 연기력으로 폭풍 전개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이다. 특히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열연은 60분을 순삭시킬 것이라 자신한다.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난 것이 아닌 '사마귀'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마귀' 7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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