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보톡스 시술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5회는 국민 요정에서 국민 배우로 돌아온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올해 만 44세인 유진은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홍진경이 “너무 예쁘다. 성형 이런 거 안했죠?”라고 묻자 유진은 “저 보톡스는 맞는다. (턱은) 안 맞으면 근육이 커진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44세' 유진, 결국 시술 고백했다…자연미인 인증에 "보톡스 맞고 살도 빼" ('옥문아')
유진은 미모 비결에 대해 “특별한 건 아니고 살을 좀 뺐다. 우리 집이 32층인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딱 10분이 걸린다”며 “딱 10분만 계단을 오르면 심장이 막 뛰고, 몇 번 반복하면 힙업이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계단 오르기는 살만 빼주는 게 아니다. 근력 운동도 같이 된다”며 “그걸 딱 3번 하면 좋다. 세계적 유명 모델도 가장 추천하는 운동이 계단 오르기”라고 칭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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