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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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 일을 시작한 후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오시지 매번 바리바리 선물에 마음까지 주고 가세요 😭넘 감동이에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지현의 미용실을 찾은 한 고객이 이지현을 위해 반찬들과 그의 아이들을 위한 편지들까지 작성해 가져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현은 "귀한 반찬을 집에 와서 여는 순간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며 "손편지에 결국 감동의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지현은 "더 최선을 다해 예쁘게 해드려야 겠다는 마음 뿐"이라며 "매일 어떤 천사분이 오실지 아침마다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두 번의 이혼 끝에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한 그는 최근 미용 자격증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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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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