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다.
최희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신사장 프로젝트’ 3회에서 신사장의 부인 정지인 역을 맡아 아들을 잃은 절망과 상실·분노가 교차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어 정지인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신사장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결국 아들을 잃는 비극을 맞이했다. 다른 아이를 살리느라 준이를 내버려둔 신사장을 향해 “준이가 무섭다고 얼마나 불렀는지 아냐. 당신 때문에 죽었다”며 원망과 분노를 쏟아냈다.
최희진은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한석규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최희진이 선보일 연기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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