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경남 의령에서 진행된 '쩐쟁이야' 편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부자 1번지' 의령을 찾았다. 소원 스폿에서 김종민은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고, 문세윤은 "앞 사람들 소원 이뤄지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반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종민은 "내가 항상 미래가 불안할 때, 이 책을 보면서 불안한 마음을 다잡았다. 오늘은 어떨까, 내일은 어떨까, 미래는 어떨까 할 때"라며 '꿈해몽' 책을 꺼냈다.
이어 딘딘은 브랜드 보디크림, 이준은 선풍기, 조세호는 비둘기 장난감, 유선호는 요가 매트를 가져왔다. 문세윤이 포장지를 꺼내자 김종민은 "이건 아니지 않아요?"라며 정색했다.



초기 자본금 마련을 위해 스태프 대상 경매가 진행됐다. 김종민은 "제가 이 자리에 어떻게 와 있는 줄 아십니까"라고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책에서 나가면 위험하다고 해서 안 나갔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1만 8천원짜리 책 경매가를 5만원으로 책정해 금액이 반대로 내려가는 상황이 됐다. 다급해진 그는 "5만원에 사면 6만원 캐시백"을 제안해 폭소케 했다. 경매는 딘딘이 브랜드 보디크림을 5만원에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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