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놀러 온 가족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지인은 "상상 결혼이라는 의심을 받았지만 진짜 우리 애들"이라며 10살 딸 본아, 8살 아들 본준, 그리고 일본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남편을 소개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인 첫째 딸은 3개 국어를 구사할 정도로 언어 능력이 뛰어나 눈길을 끌었다. 엄지인은 "한국어, 영어, 일어 3개 국어 구사가 가능하다. 일본에서 영어 능력 검증 시험에서 2급을 땄다. 일본에서 대학생 영어 능력 수준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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