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9회에서는 경합에 나선 대령숙수 연지영(임윤아 분)의 피로를 씻어줄 왕 이헌(이채민 분)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대령숙수 연지영과 왕 이헌은 명나라와 요리 경합을 준비하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처음으로 같이 궁을 나가 저잣거리를 누비고 압력솥을 구하기 위해 천 리 산길을 동행하는 등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연지영도 서서히 이헌에게 스며들어가고 있다. 특히 자객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온몸으로 지켜주는 이헌의 듬직함은 연지영을 감동하게 했다.
괜한 고생을 시켜 미안하다는 이헌의 사과는 연지영의 마음을 단숨에 녹였고, 두 사람 사이에는 이전과 다른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또 한 번 깊은 밤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로맨스도 물이 오를 예정이다.

무엇보다 연지영을 바라보는 이헌의 눈빛에는 다정함이 가득 묻어나 설렘 지수를 고조시키고 있다. 왕이 내려주는 차, 일명 어사차(御賜茶)를 받아든 연지영의 얼굴에도 미소가 걸려 낭만이 가득할 연지영과 이헌의 밤이 기다려진다.
임윤아를 위한 이채민의 깜짝 선물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폭군의 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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