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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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 부부가 5개월 딸 영어 조기교육에 열을 올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뒤집기에 이어 첫 이유식까지 폭풍 성장하는 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딸 해이와 함께 가평 호화 숙소로 여행을 떠났다. 개인 수영장과 넓은 테라스가 있는 럭셔리 공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아기 짐을 산더미처럼 싸들고 온 손담비는 "해이는 지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면서 이규혁과 영어책을 보고 있는 딸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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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담비는 450만원짜리 유아 영어 전집을 구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족 여행을 와서도 영어 조기교육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해이가 최근 뒤집기를 시작했다"며 놀라운 성장을 자랑했다. 인생 첫 물놀이에도 덤덤한 표정의 해이. 이모님이 웃겨주려 하자 손담비는 "너 복 받은 줄 알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물놀이 중 이규혁은 "카메라 반만 넣어봐라. 해이 물에 들어가자. 해이도 이벤트가 있어야지"라고 제안했지만, 손담비는 "물이 차갑다. 싫다. 안 된다. 물 들어가면 된다"고 강력하게 거부했다. 결국 이규혁은 딸 해이 발만 물에 적시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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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와 손담비는 해이의 첫 이유식 시작을 알렸다. 그러면서 "제가 요리 못하는데, 남편이 요즘 사 먹을 곳 많다면서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판매 중인 이유식을 무사히 먹인 뒤 손담비는 "딸이 감기에 걸려서 분유 거부 사태가 일어났다. 다행히 소고기 이유식은 좀 먹는다"며 훌쩍 성장한 딸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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