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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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배우 이수혁이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에서 수상했다.

지난 18일, 이수혁이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비욘드 시네마상’을 수상했다.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아시아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수혁은 ‘비욘드 시네마상’을 수상했다.
/ 사진=마리끌레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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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이 수상한 ‘비욘드 시네마상’은 영화관람 방식의 변화를 반영,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수혁은 “’S라인’이라는 작품으로 이렇게 상을 받게 된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다른 때보다 훨씬 떨리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사진=마리끌레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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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 형사 ‘한지욱’을 그려냈다. 특히 그의 비주얼과 깊어진 존재감으로 캐릭터와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 ‘S라인’은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또한 올해 초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웨이보 갈라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in 태국’에서 ‘최다 인기 한국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앞서 이수혁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에서 주최 측의 과도한 티켓 판매로 인해 행사장 내 에어컨이 고장 난 상황에서 무려 12시간을 땀에 젖은 채로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알려져 '혹사 논란'이 일었었다.

이수혁의 행보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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