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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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과 함께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의 주역들인 배우 전여빈, 장윤주, 주현영이 출연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에 대해 주현영은 "마음을 쏟아버리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밝혔다. 대본 리딩 때부터 전여빈과 통한 느낌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렸다는 후일담을 털어놓기도. 또 그는 장윤주의 성대모사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태프 전원에게 각자의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텀블러를 선물했다는 그의 미담도 공개됐다.
주현영, SNL 하차하니 더 잘 나가네…'착한 여자 부세미' 캐스팅→'살롱드립2' 출연
주현영은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예측 불가의 인물 백혜지 역을 맡았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채널 EN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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