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매니지먼트 런은 "배우 윤현민이 올해 1월에 이어 지난 13일, 약 8개월 만에 두 번째 일본 팬미팅 'RE:PL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낸 윤현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서로의 끈끈함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KBS2 '화려한 날들'로 매주 주말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윤현민은 지난 1월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일본 팬들과 재회했다. 직접 선곡한 노래로 팬미팅의 막을 연 윤현민은 촬영 중인 드라마의 비하인드 토크와 함께 그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던 일상 브이로그를 보여주며 무대 위를 빈틈없이 꽉 채웠다.

2023년 백진희와 7년간의 공개 열애 마침표를 찍었던 윤현민은 거리낌 없이 객석 아래로 내려가 머리를 넘겨주고 직접 씌워주기까지 하는 역대급 팬 서비스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그런 그에게 깊이 스며든 팬들의 모습에 윤현민 또한 따뜻한 눈빛으로 보답했다.
올해 두 번째 팬미팅 'RE:PLAY'를 통해 현지 팬들과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된 윤현민은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속 박성재 역으로 매주 주말 저녁에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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