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숙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김숙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김숙이 정지선 셰프를 만나 중국 MZ 문화를 제대로 누렸다.

개그우먼 김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정지선 셰프와 버킷리스트 여행 역대급 분장 왕홍 체험+청두 핫플 뿌시기+식당 도장 깨기'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숙과 정지선은 왕홍 체험을 하게 됐다. 중국 MZ들 사이에서 화제라는 말에 김숙은 메이크업을 받게 됐다. 수많은 중국 미녀 콘셉트의 메이크업과 의상이 있었지만 김숙의 선택은 경극이었다.

김숙은 "좀 경극 심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예쁘게 메이크업 하는 곳이라 너무 심하게 하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정지선 얼굴을 보고 빵 터진 김숙은 "누가 여기 예쁘게 한다고 했냐"고 했다. 이어 김숙은 자신의 메이크업을 보더니 정지선에게 "오늘 나 신내림 받는다"고 장난쳤다.
사진 = '김숙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김숙티비' 유튜브 채널 캡처
의상과 메이크업을 마친 두 사람은 화려함을 자랑했다. 정지선을 본 김숙은 "너 이러고 다녀라"고 했고 정지선은 김숙에게 "언니는 화장 되게 잘 됐다"고 하며 사진을 찍으려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스냅사진을 찍었고 그렇게 김숙과 정지선은 성공적으로 왕홍체험을 마무리 했다.

이후 김숙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장 만들기와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역사를 엿보는 공연을 관람하며 정지선과 김숙은 계속해서 서빙되는 중국 코스요리를 즐겼다. 특히 비둘기 요리가 나오자 김숙은 "여기 중국은 비둘기가 고급 요리라 하더라"며 먹방을 펼쳤다. 그렇게 1시간 30분 동안 공연 보고 식사를 하는 반복된 루틴을 소화하던 김숙은 배가 부르다며 만족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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