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린다.
맡은 캐릭터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전여빈이 극 중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 역을 맡으며 새로운 얼굴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여빈은 "속도감과 흡입력 있는 대본, 드라마 '유괴의 날'을 연출하신 박유영 감독님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라며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전여빈은 김영란 캐릭터를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새 인생을 살아보기 위한 여정 속에서 영란이가 새롭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어떤 열매를 맺게 될지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드라마를 보고 계시면 시청자분들도 영란이를 함께 응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2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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