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측은 10화 방송을 앞둔 오늘(16일),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열애설로 혼란해진 독고철(송승헌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화려하게 복귀한 봉청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톱스타 원반(지진희 분)의 등장으로 삼각 로맨스에 불이 붙은 가운데, 봉청자가 독고철이 과거 ‘0728’ 형사임을 깨닫는 엔딩이 설렘을 고조시켰다.

열애설 당사자 원반의 모습엔 변함이 없다. 다정한 눈빛으로 봉청자를 바라보는 원반, 그리고 뜻밖의 말을 들은 듯 당황한 봉청자의 대비가 흥미롭다.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에 질투라도 부리듯 ‘뾰로통’한 독고철의 얼굴도 눈길을 끈다. 과연 봉청자의 열애설이 불러올 후폭풍은 무엇일지, 또 독고철이 ‘0728 형사’라는 사실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진은 “오늘(16일) 공개되는 10화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봉청자, 독고철의 로맨스가 급진전한다”라면서 “두 사람의 인생을 뒤흔든 사건도 폭풍처럼 몰아칠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 10화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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