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사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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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유령의 집'이 크랭크인과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1995년생 덱스(김진영)는 지난 7월 첫 방송 된 ENA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정극 배우로 데뷔했지만,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유령의 집' 측은 '유령의 집'이 "지난 4일 크랭크인 했다"며 김진영, 추소정(우주소녀 엑시), 박해린, 윤성빈을 비롯 반효정,우지현 등이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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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집'은 삶과 죽음, 상실과 자유, 만남과 이별을 통해 인간관계의 따뜻한 연결을 그려내는 미식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대표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공개된 대본리딩 사진 속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완벽 호흡을 예고함은 물론 쏠리는 관심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에너지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또한 배우들의 에너지와 팀워크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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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집'에는 앞서 주요 배역 라인업을 통해 공개된 글로벌 팬덤을 보유 하는 김진영, 추소정, 박해린, 윤성빈 외에도 출중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가족의 버팀목이자 따뜻한 품격의 소유자 '춘자' 역은 명품 배우 반효정이 생활력 강하고 현실적인 어머니 세정의 엄마 '영주' 역은 안민영이 책임감과 갈등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 세정의 오빠 '세훈' 역은 우지현이 연기하며 이들의 강렬한 에너지로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촬영에 박차를 가하는 '유령의 집'은 내년 한국과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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