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가 블랙 드레스와 시크한 포즈로 화보 같은 고급무드를 선보였다.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관련 해시태그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보라는 미니 체인백을 머리 위에 살짝 얹은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앞머리를 내린 블랙 헤어와 은은한 글로시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루고, 사각 넥라인의 블랙 드레스가 매끄러운 실루엣을 강조해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실버 체인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며 액세서리처럼 연출돼 패셔너블한 포인트가 살아난다.

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이어진 컷에서는 화이트 배경과 그레이 배경을 오가며 다양한 포즈를 보여줬다. 김보라는 의자에 기댄 채 파스티치노 백을 들어 보이며 장난기 있는 표정을 짓고 클로즈업에서는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제된 조명과 미니멀한 세트가 룩의 질감을 부각시키며, 해시태그로 예고한 브랜드 협업 콘셉트를 뚜렷하게 드러낸다.

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와 멋지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사진 너무 좋은데요", "반하고 갑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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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5년생으로 30세인 김보라는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후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조바른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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