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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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한이가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1월 같은 그룹의 멤버 필릭스가 최연소 아너스클럽 회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 한은 9월 14일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금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성인 중증질환 환자의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에 5000만 원, 소아·청소년 환아의 치료비 지원에 5000만 원이 쓰일 예정이다.

한은 "생일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채울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닿아 큰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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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나누는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각 4억 원 총 8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2일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7연속 1위로 진입하며 새 역사를 썼다. 10월 18일과 19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 dominATE >'(< 도미네이트 >)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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