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First Day & Night'은 준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Umbrella (10:00)'는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이성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한 미디엄 팝 넘버다. 가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기다리게 되는 마음을 '비, 우산, 그리고 그사이에 남겨진 나'로 표현했다.
'The First Day & Night'에는 타이틀곡 'Umbrella (10:00)' 외에도 특별한 서사가 담긴 트랙들이 눈길을 끈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하루가 끝나는 밤까지 각각의 시간대와 어울리는 음악을 배치한 것. 준희는 1번 트랙 'Umbrella (10:00)'를 시작으로 7번 트랙 'Night (02:00)', 그리고 마지막 곡이자 'Umbrella (10:00)'의 한글 버전인 '호랑이 장가 가는 날 (10:00)' 등을 준비했다.
앞서 준희는 'The First Day & Night'의 공식 발매 전인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Umbrella (10:00)'의 퍼포먼스를 미리 선보였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Umbrella (10:00)'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준희의 솔로 앨범 'The First Day & Night'은 이날 정오 전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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