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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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IM HERO 2'를 발매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 KBS 2TV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다음 달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2위에는 가수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송민준은 지난 6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Prologue (프롤로그)'를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민준은 '골든 마이크' 우승을 통해 데뷔,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기록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Prologue’는 오는 9월 20일 대전, 10월 11일 인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3위는 가수 남승민이다. 과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2018년 '아침마당'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남승민은 10대 때인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3'에 군 복무 중 해군 병장 신분으로 참가해 최종 6위를 차지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다가오는 가을, 같이 제철 전어회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다가오는 가을, 같이 제철 전어회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다가오는 가을, 같이 제철 전어회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다가오는 가을, 같이 제철 전어회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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