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태영 SNS
사진=기태영 SNS
기태영이 10살 첫째 딸 로희에게 주식 투자를 권유하며 자산 관리 방법과 돈에 대한 개념 정립을 자연스럽게 알려줬다. 로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률은 약 150%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일 유진, 기태영의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가족끼리 대화가 중요한 이유'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유진, 기태영은 두 딸 로희, 로린과 다 같이 모여 여러 안건으로 가족 회의를 했다. 아이돌 용돈에 대해 유진은 "로린이는 아직 용돈이 필요 없다. 로희도 필요 없는데 용돈을 원해서, 받고 싶어 해서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에 1만원씩 주고 있다"고 했다.
기태영♥유진 10살 딸, 주식 투자 대박났다…수익률 150% "용돈 1주에 1만원" (유진V기태영)
기태영♥유진 10살 딸, 주식 투자 대박났다…수익률 150% "용돈 1주에 1만원" (유진V기태영)
기태영♥유진 10살 딸, 주식 투자 대박났다…수익률 150% "용돈 1주에 1만원" (유진V기태영)
기태영♥유진 10살 딸, 주식 투자 대박났다…수익률 150% "용돈 1주에 1만원" (유진V기태영)
기태영♥유진 10살 딸, 주식 투자 대박났다…수익률 150% "용돈 1주에 1만원" (유진V기태영)
기태영♥유진 10살 딸, 주식 투자 대박났다…수익률 150% "용돈 1주에 1만원" (유진V기태영)
사진='유진VS기태영' 영상 캡처
사진='유진VS기태영' 영상 캡처
로희는 "일주일에 1만원이 들어오고, 만약에 2000원을 썼으면 8000원이 남으니까 다음주에 또 1만원 들어오면 8000원은 저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진은 "그걸 앱 상으로 할 수 있다"며 "자기가 사고 싶은 게 있어서 더 악착 같이 모으는 것 같다"고 했다. 로희가 갖고 싶은 것은 애플워치라고. 유진은 그런 로희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핸드폰도 최신형을 갖고 있는데 애플워치가 왜 필요하냐"고 했다.

기태영은 로희에게 "그게 너한테 필요 없을 것 같고, 그것보다 그 돈을 모아서 OOOO 주식을 사라"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가 80 몇 달러에 샀는데 거의 120달러"라며 로희의 주식 수익률이 150%에 육박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기태영은 "네가 지금 모아놓은 돈을 통장에 넣어놓으면 그건 돈이 녹고 있는 거다. 주식을 한두 개를 더 사놓으면 애플워치 사는 기간도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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