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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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올 9월 페스티벌 기대되는 이유…열도도 홀린다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
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

그룹 유니스(UNIS)가 선선한 9월 한강변을 여름처럼 뜨겁게 달굴 'ATA 페스티벌 2025'를 앞두고 일본 공식 데뷔 소식을 알려 팬들을 들뜨게 했다.

유니스는 오는 12일 자정 일본 디지털 싱글 'モシモシ♡'(모시모시♡)를 공개한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사람의 설렘을 담았다. 특히, 후렴구에 반복되는 '모시모시'라는 구절이 중독성을 더한다. 일본의 인기 크리에이터 유닛 하니웍스(HoneyWorks)가 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영어 버전은 15일 자정 공개된다.

컴백에 앞서 유니스는 지난 4~7일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 멤버들은 화이트와 블루 톤 스타일링으로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임서원/사진 = F&F엔터테인먼트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임서원/사진 = F&F엔터테인먼트
유니스는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방영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지난해 3월 한국에서 데뷔한 이들은 데뷔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했다. 같은 해 일본 방송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하며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유니스는 지난해 6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 콘서트 'UNIS FANCON ASIA TOUR IN JAPAN'(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재팬)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의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SWICY'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유니스/사진=텐아시아 공식 유튜브 '티비텐 TV10'
그룹 유니스/사진=텐아시아 공식 유튜브 '티비텐 TV10'
유니스는 컴백 이후인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 유니스가 공연하는 건 행사 둘째 날(9월 28일)이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QWER,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있다. 행사 첫째 날(9월 27일)에는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이무진, 십센치,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이 한강변을 꾸민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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