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공개되는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사건의 재미와 본질에 충실한 새 시즌을 예고, 레전드 추리 예능의 귀환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예측 불가한 사건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매운맛’ 게스트의 출격을 알린다. ‘여러분들 중 한 명이 오늘 이 사건의 범인입니다’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메소드 심리전 속 광기의 추리 전쟁이 시작된다. 예고 영상 속 머리채 육탄전을 벌이는 주현영, 황당무계한 논리로 능청스럽게 지식을 뽐내는 하석진, 어딘지 수상한 국회의원에 빙의한 전소민과 속내를 알 수 없는 황인엽, 존재만으로도 카리스마를 내뿜는 박성웅까지 '크라임씬' 경력직 플레이어들에 못지않은 ‘매운맛’ 게스트들의 면면이 흥미진진하다.

“지금까지 만났던 빌런은 빌런도 아니구나”라는 말에 이어진 광기의 설전, 휘몰아치는 전개는 도파민을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현실감 200%의 수상 택시 등장에 “'크라임씬' 세트에 이런 것까지 등장하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스케일업 한 '크라임씬 제로'를 더욱 기대케 한다.
'크라임씬 제로'는 오는 9월 23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9월 30일 5-8회, 10월 7일 9-10회까지 총 10회가 3주간 매주 화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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