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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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 미혼인 옥주현(45)이 비혼주의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옥주현이 MC 박경림과 절친인 가수 테이, 뮤지컬 배우 이지혜를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옥주현은 비혼주의자라는 말이 나온다는 말에 "비혼을 선언한 건 아니다. 핑클 멤버들이 결혼 질문했을 때 지금은 안 하고 싶다고 했었다. '캠핑클럽' 당시 핑클이 오랜만에 모인 걸로 화제가 됐는데 결혼 질문이 나오면 여러 가지로 파장이 있겠다 생각해서 선을 그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45세 미혼' 옥주현, 비혼주의 선 그었다…"조여정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파" ('4인용식탁')
이어 옥주현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후 가장이자 어머니의 남편 역할을 도맡아온 게 버거웠다. 결혼도 연장선으로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배우 조여정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배울 점이 많고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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