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임영웅이 다가오는 가을,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님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다가오는 가을, 함께 단풍 보러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IM HERO 2'를 발매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 KBS 2TV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다음 달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2위는 태백이 차지했다. 태백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베트남 현지 및 교민 대상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팬들 사이 넘치는 끼로 '에너지 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3위에는 가수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송민준은 지난 6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Prologue (프롤로그)'를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민준은 '골든 마이크' 우승을 통해 데뷔, 이후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기록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Prologue’는 오는 9월 20일 대전, 10월 11일 인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선선해진 날씨, 함께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선선해진 날씨, 함께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선선해진 날씨, 함께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선선해진 날씨, 함께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