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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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유튜브를 통해 부친에게 건물을 증여받은 사실을 알렸던 배우 구성환이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에 출연한다.

'메이드 인 이태원'은 1998년 IMF 시대의 이태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도, 우정도, 사랑도 어느 것 하나 완전하지 못한 다양성이 존중되지 못하던 시절 평범하지 못해 남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해야 했던 인물들이 한 공간에서 부딪히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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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은 '메이드 인 이태원'에서 지수(김요한 분) 아버지 아래 복싱 코치 겸 선수로 활동하다 불확실한 미래로 어두운 길에 들어서는 상만 역을 맡았다. 구성환은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 그는 올 한 해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 출연 소식을 알렸다.

'메이드 인 이태원'은 오늘(8일) 크랭크인에 들어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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