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시라  인스타그램
사진 = 채시라 인스타그램
채시라가 실내 스튜디오에서 경쾌한 캐주얼룩으로 여름 끝 분위기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의 끝자락 발레리나 포오즈"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화이트 커튼과 통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을 배경으로, 핑크 반팔 티셔츠와 연청 데님 쇼츠를 매치한 인물이 바닥에 앉아 다리를 모아 길게 뻗거나 양팔로 무릎을 감싸 안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 채시라  인스타그램
사진 = 채시라 인스타그램
발레 슈즈는 화이트 스트랩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고 매끈한 콘크리트 바닥과 레이스 질감의 커튼이 어우러져 실내의 담백한 분위기를 만든다. 스트레이트 헤어와 수수한 메이크업이 자연광을 받아 부드러운 인상을 더하며 옆으로 살짝 기댄 각도에서 팔과 다리의 라인이 강조된 구도가 눈에 띄는 모습이다.
사진 = 채시라  인스타그램
사진 = 채시라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너무 우아해요" "기록지가 넘 우월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채시라는 1968년생으로 57세이며 지난 2000년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한 명씩 두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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