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션 SNS
사진=션 SNS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고향에서 기분 좋은 성과를 얻었다.

가수 션은 진나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FIRST SYDNEY MARATHON MEDAL. 다니엘 첫 10K 완주 메달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니엘이 션과 함께 메달을 목에 건 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션은 "시드니 마라톤. 날씨도 바이브도 응원도 그리고 다니엘의 기록까지 완벽했던 대회"라며 다니엘의 마라톤 실력과 체력을 극찬했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면서 가수 활동은 물론 방송 출연, 행사, 광고 등 모든 상업적 활동에 발이 묶인 상태다.

또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 역시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뉴진스는 소속사 없이 독자 활동을 할 경우 1인당 10억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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