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세 번의 유산과 시험관 시술을 거쳐 두 아이를 얻었다고 밝히며 "조금만 더 여력이 있었으면 셋째도 가졌을 거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이들이 아무리 말을 안 들어도 화가 나지 않는다. 건강하게 잘 자라는 모습에 예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가인은 "그렇게 어렵고 힘들게 낳은 귀한 아이들인데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는 거다"며 육아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육아를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의사가 "셋째를 낳았어도 잘 하셨을 거다. 지금이라도.."고 언급하자 한가인은 "너무 멀리왔다"며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