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조나단이 일일 전학생으로 평촌경영고등학교를 찾는다. 해당 학교는 진로 맞춤형 전문 교육으로 특화된 곳으로, 조나단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수업을 체험한다.
등굣길에 오른 조나단은 성대한 환영식을 기대했지만 처음에는 교문 앞의 썰렁한 분위기에 "오늘 학교 쉬는 날인가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등장한 대형 환영 현수막을 보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 장면은 스튜디오의 3MC까지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
첫 수업은 외식조리과의 '돼지 발골 수업'이었다. 조나단은 돼지고기의 명칭부터 손질법까지 배우며 쉽지 않은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그는 열심히 배우는 학생들을 보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직접 발골한 고기로 한 상 차림을 완성해 먹방까지 선보였다.
이어진 2교시는 세무 도제 학급 수업이었다. 학교와 회사를 병행하는 학생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조나단은 부가가치세 수업을 들었다. 쉬는 시간에도 대화는 이어졌고, 학생들은 "얼리어잡터 출연료는 얼마냐", "유튜브 수익은?"이라며 질문을 쏟아냈다. 조나단은 "출연료 얼마일 것 같아?"라며 반문해 호기심을 자극했고, 학생들이 추측을 이어가자 스튜디오 3MC는 "조나단이 이 정도로 받고 있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평촌경영고 졸업생 김영서도 등장한다. 그는 현재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근무 중으로, 시즌 행사 비하인드와 직원들의 여름 의류 구매법, 복지 혜택 등을 공개한다. 또 만 25세에 1억 원을 모을 수 있었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하며 주목을 끌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얼리어잡터'는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