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10월14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 위치한 열정갤러리에서 열리며, 작가의 최신작 35여 점을 선보인다.
임하룡은 그동안 '눈(EYE)', '아라비아 숫자', '한글' 등 다양한 소재와 형식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 '임하룡의 그림파티2'에서는 지난 개인전에서 이어진 주제 '그리움'과 더불어, 인생과 가족, 그리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궁극적으로는 '유쾌함'을 작품 전반에 녹여냈다.



임하룡은 "가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았을까 자책하기도 하지만, 결국 내가 전하고 싶은 건 웃음과 즐거움"이라며 "유쾌한 그림을 통해 관람객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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