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은지 SNS
사진=이은지 SNS
코미디언 이은지가 21년 위 선배를 향해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이은지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헤헤 건드렸어용"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은지가 선배 개그맨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은 듯한 모습. 이은지는 박명수 전용 휴지 박스에 주목했다. 해당 박스에는 '쥐팍꺼 건들지마 우쒸'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나 이은지는 휴지 박스를 검지 손가락으로 누르며 건드렸음을 당당히 인증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1993년 데뷔해 올해 32주년을 맞았고, 이은지는 2014년 데뷔해 11주년을 맞았다. 두 사람은 나이와 데뷔 년도 모두 21년 차이로 동일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은지 SNS
사진=이은지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