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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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에스파, 김세정, 블랙핑크, 아이유, 아이들, 트와이스, 미야오, 소녀시대, QWER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8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8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그룹 유니스가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2일 자정, 이들의 첫 번째 일본 디지털 싱글 '모시모시♡(もしもし♡)'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유니스는 데뷔 6개월 만에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유니스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JAPAN'(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재팬)을 통해 현지 팬과 직접 소통했다.

2위는 에스파다. 이들은 오는 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리치 맨)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ich Man'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싱크 : 엑시스 라인'(SYNK : aeXIS LINE)을 개최했다. 3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총 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오는 9월 5일 발매될 미니 6집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3위는 김세정이 차지했다. 김세정은 2016년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구구단 활동을 거쳐 솔로로서 '꽃길', 'Warning'(워닝)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다졌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김세정은 최근 MBC 새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강태오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김세정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수해, 산불 등 각종 재난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희망브리지를 통한 누적 기부금이 총 1억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블랙핑크, 아이유, 아이들, 트와이스, 미야오, 소녀시대, QWER 순이었다.

유니스, 에스파, 김세정, 블랙핑크, 아이유, 아이들, 트와이스, 미야오, 소녀시대, QWER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

후보 기준은 K-팝 보이 브랜드, K-팝 걸 브랜드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핫 장르 브랜드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

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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