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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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3월 컴백설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미정이다.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1일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내년 봄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3월 컴백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으나, 소속사 측은 "미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은 전원 군 복무를 마치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은 다가오는 2026년 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빅히트 뮤직은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BTS의 완전체 활동 시점은 2026년"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최근에도 "전역 후 활동 계획은 아티스트들과 긴밀하게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결정되는 대로 팬들께 안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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