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항석(디어뮤직 제공), 정인(하얀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최항석(디어뮤직 제공), 정인(하얀곰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가수 정인과 특별한 콜라보로 합을 맞췄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정인이 함께하게 된 신곡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가 오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항석이 직접 노랫말을 쓴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는 아련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옛 노래와 그때의 이야기들을 담은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8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그 감성을 고스란히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곡은 대한민국 대표 블루스 밴드인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보컬 최항석이 들려주는 파워풀한 보이스와 감성을 자극하는 부기몬스터 연주, 나아가 개성 있는 소울 보컬의 대표 가수인 정인의 음색이 더해져 다양한 감정을 그려냈다.

최항석은 정인과의 콜라보와 관련 "가수 정엽과의 인연을 통해 정인과의 이번 작업이 시작됐다"면서 "흑인 블루스 음악을 추구하던 저에게 가장 소울풀한 정인이라는 가수와 듀엣 하는 것은 최고의 버킷리스트였다"고 전하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발매에 앞서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의 티저 영상은 오는 2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며, 노래의 분위기를 더해줄 뮤직비디오 본편은 음원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정인의 '이 노래만 기억하는 얘기'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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