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측이 한자리에 모인 출연진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모습을 담은 첫 상견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영상 속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은 김대호가 추천한 맛집을 찾았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 어느 누구도 세 사람의 촬영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그저 식사에만 몰두하고 있었고, 안재현은 "진짜 맛집인 게 우리한테 관심 1도 없으시고 음식만 보신다"라며 웃어 보였다.

본격적인 상견례와 함께 쯔양을 향한 3인의 질문 폭격이 시작됐다. 쯔양은 "지나가다가 들른 건 아니죠? 여기 교수님으로 오신 거예요?" 등 빠르게 쏟아지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쯔양은 기대감에 가득 찬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세 사람에게 "끼니 개념은 없고 그냥 계속 먹어요"라고 말했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2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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