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고규필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고규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열혈사제' 그리고 영화 '범죄도시3' 초롱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눈웃음을 지었다.
이정현은 고규필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그는 "규필 씨랑 우리 신랑이랑 친하다. 신랑 고등학교 동창과 규필 씨가 절친이다. 그래서 신랑이 '범죄도시' 초롱이 장면을 그렇게 돌려보며 자랑하더라"고 전했다. 고규필은 "이정현 부부와 식사도 하는 사이"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드라마.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 작품에서 고규필은 돼지를 상징하는 천사 '도니' 역, 마동석은 호랑이를 상징하는 천사 '태산' 역으로 열연 중이다.
12지신 중 고규필이 맡은 역할에 대해 출연자들은 "귀여우니까 쥐?" "토끼도 어울린다"고 예상했지만, 고규필은 "아니다. 돼지 맞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캐스팅이 너무 잘된 드라마"라고 표현해 폭소케 했다.



이연복 셰프는 "형님이 돼지하고 내가 호랑이 하겠다고 하지"라며 안타까워했지만, 고규필은 "저는 활동을 오래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마동석과 4작품을 함께하며 환상 케미를 선보였던 고규필은 "음식 궁합이 좋지는 않다. 마동석은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데, 저는 매운 거 못 먹는다. 선배는 아직 그 사실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마동석의 요리 실력에 대해 고규필은 "요리하는 건 아직 못 봤다. 포장지 뜯는 건 잘하더라"고 폭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