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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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가 극장 예매를 오픈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의 감독의 신작이며, 배우 이병헌, 손예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독보적인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어쩔수가없다'가 오늘(28일) 극장 예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CJ ENM, 모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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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는 9월 24일 문화의 날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정부지원 국민 영화관람 6000원 할인권 사용 시 개봉 당일 1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정부지원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은 9월 중 추가 발급 예정이며, 지급받은 할인권은 전국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어쩔수가없다'는 극에 입체감을 더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향연과 탄탄한 완성도로 추석 극장가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에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4주 전에 예매를 오픈하며 흥행 예열에 나섰다.

박찬욱 감독표 필사의 생존극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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