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윤수현
윤수현이 KBS 1TV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신규 MC로 발탁됐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손님온다', '꽃길', '니나노'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여제. 여성 트로트 가수가 '아침마당' MC를 맡게 된 것은 윤수현이 최초다. 윤수현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재치로 금요일 아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현은 오는 29일부터 KBS 1TV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를 진행한다. 윤수현은 노래, 춤, 입담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온 아티스트.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서도 활약해왔다. 특히 2년 6개월 간 SBS 라디오 '윤수현의 천태만상' DJ로 활동하며 쌓아온 진행 실력은 '쌍쌍파티'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또한 능숙한 진행으로 게스트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 달여 전 새롭게 합류한 박철규 아나운서와의 신선한 케미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의 호흡이 '쌍쌍파티'의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어떻게 완성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연예계 절친들이 팀을 이뤄 펼치는 대결 토크쇼로, '두뇌 장수 퀴즈퀴즈', '대결! 쌍쌍 노래방', 그리고 시청자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대결로 구성된다. 매회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윤수현의 첫 MC 무대는 오는 29일 오전 8시 25분 KBS 1TV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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