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SNS
사진=한예슬 SNS
배우 한예슬이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년 만에 프로필 사진 찍었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슬이 화이트 나시 상의에 베이지색 하의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왼쪽 팔뚝에 있는 강렬한 타투가 눈길을 끌었으며, 아이라인 문신 지우기에 나섰던 그의 눈이 청순함을 보여주고 있다.

6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한예슬이 20년 만에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하자 팬들은 복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성해 데뷔 24주년을 맞았다. 영화에서는 2011년 '티끌모아 로맨스'가 마지막 작품이며, 드라마는 2019년 '빅이슈'가 최근 활동이다. 그는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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